연예
정용화 “‘외톨이야’ 당시 발음 너무 굴렸다” 폭소
입력 2013-10-13 12:34 
가수 겸 연기자 정용화가 ‘외톨이야를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주연배우 이동건, 윤은혜, 한채아, 정용화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네 명의 배우들은 ‘바꾸고 싶은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 활동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외톨이야 당시 표정이 너무 과하더라”며 돌아가서 너 발음 너무 굴리고 있고 표정이 너무 과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용화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외톨이야를 불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용화 ‘외톨이야, 그때 정용화 생각난다. 그래도 노래 너무 좋았어요” 정용화 ‘외톨이야, 발음 너무 굴린다는 말에 빵터졌다” 정용화 ‘외톨이야, 앞으로도 예전처럼 불러주시길” 정용화 ‘외톨이야, 정용화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동건은 바꾸고 싶은 과거로 98년을 꼽으며 그때 1집 앨범을 냈는데 되돌리고 싶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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