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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 `마지막 승부수 마저 불발` [mk포토]
입력 2013-10-13 08:46 
다저스 충격의 NLCS 2연패!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 2차전에서 다저스가 0-1 영봉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7회초 2사 3루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의 대타 마이클 영이 우익수 플라이를 날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7회말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투수 교체를 알린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올랐으나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와카의 완벽투에 막히며 2안타에 1실점에 패배를 당했다.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3차전에는 다저스 류현진과 정규시즌 19승 9패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의 대결로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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