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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내가 나온 이상 질 수 없어` [mk포토]
입력 2013-10-13 06:40 
13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 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2회말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전날 경기 연장 13회의 혈투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한 다저스는 물러 설 수 없는 원정승부를 위해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올랐고 세인트루이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피츠버그를 상대하며 깜짝투를 선보인 마이클 와카가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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