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정수 남편 “아내 갑상선암 소식…지켜보는 것 힘들어”
입력 2013-10-13 00:46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변정수 남편의 아내 사랑이 화제다.

변정수는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변정수는 그냥 물혹 정도로 생각했는데 갑상샘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 사실을 알고 정확한 검사가 나오는 일주일 동안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변정수 남편, 변정수 남편의 아내 사랑이 화제다.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아내가 수술 날짜까지 미루며 리마인드 웨딩을 하자고 했다. 평생 해보고 싶은 것들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자고 설득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아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전하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뽐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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