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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코스프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마녀들
입력 2013-10-13 00:31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태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코스프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11일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창정 형이랑 밥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귀여운 형이다. 요즘 아이돌보다 바쁘다고 기뻐하고, 팬들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도 오랜 세월 뒤에 이런 즐거운 이야기할 후배가 있을까? 창정이 형이 부럽다. 나 같은 센스 천재 후배가 있다는 게. 사진은 ‘뮤직뱅크 있다고 떠나버려 창정 형과 찍은 사진이 없으니 태티서로 대신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하던 당시 태티서가 할로윈을 맞아 분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김희철은 글과 무관한 태티서의 사진을 첨부하며 특유의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태티서 코스프레,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코스프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사진 속 태연, 서현, 티파니는 각각 마녀, 백설공주, 바니걸로 변신한 채 깜찍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태연은 무서운 표정에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공주로 분한 서현은 청순 미모를 뽐냈으며, 티파니는 섹시한 바니걸의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2년 간의 공익 근무 요원 생활을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그는 최근 JTBC ‘썰전 MC로 합류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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