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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10명중 1명 군생활 부적응자"
입력 2006-12-04 11:02  | 수정 2006-12-04 11:02
군에 입대하는 병사 10명 가운데 1명은 군생활 부적응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간부 142명 등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선임병과의 갈등, 비합리적인 군대문화 등이 부적응을 불러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권위는 징병단계에서 정확한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부적응자에 대한 관찰을 강화하는 한편 판단이 어려운 병사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캠프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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