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20)와 배우 성준(2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소식을 접한 남성 팬들은 멘붕의 빠졌다. 수지 성준 열애설,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 수지 성준 열애설, 삼촌들은 웁니다” 수지 성준 열애설, 수지는 안 된다” 수지 성준 열애설, 부정하고 싶다. 설리에 이어 너까지...” 등의 한탄형 댓글이 주를 이뤘고, 일각에선 수지 성준 열애설, 축하해요” 수지 성준 열애설, 손을 잡은 사진 보니 맞구나” 수지 성준 열애설, 예쁘게 만나세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11일 한 연예매체는 수지와 성준이 서울 압구정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에는 지인이 한 명 같이 있었지만 여느 연인과 다름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성준이 수지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수지 역시 성준의 손을 만지는 등 연인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친한 동료로서 그럴 수 있지 않냐”며 열애나 데이트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수지는 MBC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았으며, 성준은 담여울을 지키는 호위무사 곤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