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이준익 감독의 ‘소원(감독 이준익·제작 필름모멘텀)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소원은 올해 3/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극영화부문 영화로 선정됐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영등위는 영화 ‘소원은 12세 관람가 등급으로서,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폭행 문제에 대한 단순 고발이 아닌 그 가족이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며 극영화 부문 좋은 영상물로 선정 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위안부 문제를 다룬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이 다큐멘터리 부문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한편 ‘소원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엄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지난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소원은 올해 3/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극영화부문 영화로 선정됐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영등위는 영화 ‘소원은 12세 관람가 등급으로서,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폭행 문제에 대한 단순 고발이 아닌 그 가족이 상처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며 극영화 부문 좋은 영상물로 선정 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위안부 문제를 다룬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이 다큐멘터리 부문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이준익 감독의 ‘소원(감독 이준익·제작 필름모멘텀)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사진=영화 "소원"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