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화이’ 맹인 안마사 우정국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3-10-10 11:25 
배우 우정국이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장준환 감독)에서 맹인 안마사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9일 개봉한 ‘화이에서 맹인 안마사로 출연, 신스틸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화이는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여진구)가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그들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범죄물. 여진구,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등이 주연을 맡았다.
우정국은 영화 ‘부당거래에서 범인 역할을 시작으로 ‘늑대소년에서 양목장 주인, ‘신세계의 연변거지로 출연하는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왔다.
우정국의 소속사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 임정배 대표는 연기를 위해 실제로 맹인 안마사가 있는 곳에 찾아가 직접 마사지를 받아보는 등 연구를 많이 했다. 큰 역할은 아니지만 리얼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임팩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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