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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권상우, 갈소원 위해 직접 수술 집도
입력 2013-10-09 23:37  | 수정 2013-10-09 23: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권상우가 갈소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9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에서 태산(권상우 분)이 응급상황에 처한 바위(갈소원 분)를 위해 광혜대학교 병원 수술실에 들어갔다.

무료 진료소인 푸른병원 무급의사 태산은 자신의 병원에 있던 바위가 응급상황에 처하자, 인근의 큰 병원인 광혜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간다.

광혜대학교 병원 흉부의과 전문의인 주영(정려원 분)은 바위가 응급상황임을 깨닫고 바로 수술실에 들어가고자 한다. 그 순간 위에서 급한 환자가 있다고 연락이 오고, 이에 주영은 태산에게 급한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 다른 병원으로 옮겨 달라”고 제안한다.

사진=메디컬 탑팀 캡처
주영의 말에 분노하던 태신은 내과 과장 승재(주지훈 분)에게 상황이 정 그렇다면 내가 하겠다. 나도 의사다”고 말한다. 처음 보는 태신을 믿을 수 없었던 승재는 안 된다 다른 병원 의사에게 수술을 함부로 맡길 수 없다”고 만류한다.

이에 태신은 이대로 다른 병원에 옮겼다가 우리 바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어렵지 않은 수술”이라며 부탁하고, 결국 승재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승재의 걱정과는 달리 태신은 매우 능숙한 솜씨로 바위의 수술을 집도해 나갔고, 덕분에 바위의 수술은 성공리에 끝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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