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박신혜 “언니 만나러 미국 갈 것”…비행기 탑승
입력 2013-10-09 22:52 
[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박신혜가 언니를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언니 차은서(윤진서 분)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이날 차은상은 엄마 박희남(김미경 분)에게 언니가 미국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러자 차은상은 부자래? 몇 살이래?”라며 언니의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박희남은 우리가 가면 흠이야”라고 말했고, 차은상은 우리가 왜 흠이냐. 우리가 어때서 그러냐”며 나 언니 결혼식 갈 거다. 송금 안 한다. 내가 직접 돈 들고 가서 전해주고 갈 거다”며 소리쳤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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