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정수정, 박신혜-강민혁 모습에 질투심 작렬
입력 2013-10-09 22:40 
[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정수정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박신혜를 질투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이보나(정수정 분)는 윤찬영(강민혁 분)과 함께 있는 차은상(박신혜 분)에 분노를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나는 남자친구 윤찬영과 어릴 적부터 친구인 차은상이 다정하게 있자, 너 자꾸 내 남친에게 꼬리치지 마라”고 귀여운 질투를 했다.

이러한 모습이 황당한 차은상은 넌 내가 그렇게 예쁘냐”며 물었고 이보나는 예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은상은 넌 되게 예쁘거든. 주문하든지 아니면 나가 달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이보나는 윤찬영과 함께 가게를 나가며 차은상 진짜 싫다. 내 앞에서 기도 안 죽고. 내가 모르는 윤찬영 어린 시절 다 알고 있고. 진짜 짜증난다”고 질투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