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속자들’ 이민호, 수준급 서핑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
입력 2013-10-09 22:31 
[MBN스타 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이민호가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의 서핑 장면으로 시작됐다.

김탄은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금발 미녀들과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듯 했지만 이 유학에도 숨겨진 비화가 있었다.

과거 김탄의 의붓 형제인 김원(최진혁 분)은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돼. 영어? 귀찮으면 하지마. 그냥 먹고 놀아. 원래 있는 집 서자들은 먹고 노는거야. 그리고 가능하면 돌아오지도 말고”라고 말했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김탄은 먼 곳을 응시하며 그 순간 깨달았다. 내가 미국에 온 건 유학이 아니라 유배라는 걸”이라며 숨겨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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