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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괴생명체 포착…“인간 닮은 몸에 거대 날개 있다”
입력 2013-10-09 19:04 
칠레 산티아고의 상공에 괴생명체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일 칠레 방송 프로그램 ‘매티널 라 레드는 수도 산티아고의 부스타만테 공원에서 커다란 날개가 달린 괴생명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부스타만테 공원 상공에 나타났고, 일부 시민들이 이를 발견했다.

이그나시오라는 남성은 해당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커다란 날개와 함께 인간 형태의 팔다리가 달려 있었다”고 증언했다. 실비아라는 여성은 생명체가 2m 크기의 만타가오리를 닮았다”고 표현했다.

이외에도 목격한 이들은 하나 같이 인간을 닮은 몸통에 거대 날개가 달린 형상이었다”고 묘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칠레 괴생명체 포착, 칠레 산티아고의 상공에 괴생명체가 등장해 화제다. 사진= 온라인게시판
전문가와 누리꾼들은 생명체를 전설의 괴물인 ‘모스맨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스맨은 나방 인간을 뜻한다.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으며 2~3m 크기의 나방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모스맨은 196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자주 목격됐으며 인간이나 개의 피를 빨아먹는 괴물로 알려졌다. 한편 칠레의 페날로렌에서도 지난 2년간 수차례에 걸쳐 이러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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