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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부산찾아 봉준호와 오픈토크 진행
입력 2013-10-09 17:04 
[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9일 부산영화제 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부산을 방문해, 11일 영화감독 봉준호화 오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992년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 픽션(1994)으로 제4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67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때문에 그의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사진=장고 분노의 추적자 스틸
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킬 빌 ‘씬 시티 ‘장고-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등을 연출했으며, ‘데스티니 ‘머펫의 오즈의 마법사 ‘다이어리 오브 데드 등의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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