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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들 ‘명복을 빕니다’ 애도물결
입력 2013-10-09 10:19  | 수정 2013-10-09 11:04
가수 로티플스카이(25, 본명 김하늘)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DJ DOC의 김창렬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티플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레인보우의 정윤혜 역시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라며 애도했다.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 동현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라며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하늘아...”라는 글을 남겼다.

쥬얼리의 하주연은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고 글을 남기며 슬퍼했다.
가수 가희는 로티플스카이의 유작이 된 곡에 대해 설명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가희는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주세요. 하늘아... 편히...”라는 글을 남겼다.
그 밖에도 SNS에는 로티플스카이의 명복을 비는 네티즌들의 애도글이 계속되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본명 하늘로 데뷔, ‘웃기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랜 공백기 끝에 2010년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최근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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