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인혜, 소원택시 전라노출 오보설에 “직접 보시길”
입력 2013-10-09 10:10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에서 전라노출을 했다는 소명에 직접 해명했다.

오인혜는 지난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영화 ‘소원택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과 제가 맡은 역할이 많이 왜곡되어 기사가 나고 있어요. 기사에 실린 스틸사진, 예고편도 제 모습이 아닌데.. 기사내용은 저 오인혜에 모습이라고 정확히 쓰여 있네요”라며 일부 언론의 전라 노출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영화 속 제가 맡은 초희 역할은 전라노출, 상반신노출…휴.전혀 그런 씬이 없는데 이런 낚시기사에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그는 기자님들. 제 노출이미지의 선입견을 갖고 이런 선정적 헤드라인의 영화기사 쓰지 마시고, 영화를 직접 보시거나 적어도 사실 확인은 하고 쓰셨으면 합니다”라며 저희 영화는 한여름 무더위에서 반 이상이 렉카 신이었습니다. 다 같이 고생한 배우분들 감독님 여러 스태프분께 죄송할 따름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일부 매체에서는 오인혜가 ‘소원택시에서 전라 노출 및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고 보도했고, 이에 오인혜가 사실이 아님을 밝힌 것이다.

소원택시 오인혜, 배우 오인혜가 영화 ‘소원택시에서 전라노출을 했다는 소명에 직접 해명했다.
한편 ‘소원택시는 자살모임을 통해 알게 된 한 남자와 세 여자가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며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을 그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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