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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내수 부진·수출 호조
입력 2006-12-01 16:17  | 수정 2006-12-01 16:17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지난 11월 한달간 내수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수출에서는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체들이 발표한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에서는 10만4천여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5%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5% 증가한 47만대가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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