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본선 경쟁력은 내가 최고"
입력 2006-12-01 16:12  | 수정 2006-12-01 16:12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본선 경쟁력은 자신이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에 비해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본선에서 누가 이길 수 있을 지를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진다"면서 "한나라당이 공격받는 '3대 원죄'를 가로막고 나서 대선을 승리로 이끌 본선 경쟁력은 손학규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 여당은 사실상 후보조차 없는 공백상태인데, 상대가 없는 싸움에서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