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서울시의장 주변 인물로 수사 확대
입력 2013-10-08 22:36 
수원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과 관련해 김 의장 운전기사에 대한 통신 내역과 계좌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의장 처남과 매부 등 주변인물 계좌도 살펴보면서, 김 의장이 추가로 철거업체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확보한 다원그룹 회계장부를 토대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구역 5~6곳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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