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뇌사 사망’ 로티플스타이 누구? ‘웃기네’ 부른 14세 가수 하늘
입력 2013-10-08 21:40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88년 3월 22일 생인 로티플스카이는 과거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 1집 ‘보이스 오브 퓨리티로 데뷔했다.

당시 본명인 하늘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단 그녀는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웃기네를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노래 도중 옷을 하나씩 바꾸는 퍼포먼스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에는 그룹 매드모아젤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작사 작곡 편곡 공부에 몰두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변신을 꾀했다.

사진=MBN스타 DB
2010년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이적한 하늘은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꾼 뒤 디지털 싱글 ‘노 웨이를 발표하며 섹시가수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8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 입원 중 사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