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선 창업 3세 경영권 포기
입력 2013-10-08 20:02  | 수정 2013-10-08 20:30
대한전선의 창업 3세인 설윤석 사장이 경영권을 자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설 사장은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자신의 경영권이 회사 정상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경영권 포기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설씨 가문은 창업자인 고 설경동 회장이 1955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58년 동안 3대에 걸쳐 지켜온 경영권을 내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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