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선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고발
입력 2013-10-08 19:22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서 회장을 시세조종과 미공개 정보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서 회장은 실적 논란 속에 주가가 하락하자 2011년 5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시세조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증선위에서도 이 사건이 논의됐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는 못했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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