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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생방 효과…뜨거운 팬덤 눈길
입력 2013-10-08 18:49  | 수정 2013-10-08 22:28
[MBN스타 대중문화부] 생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net ‘슈퍼스타K5가 그 인기를 실감하듯 뜨거운 팬덤 열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팬덤 열기 중심에 서 있는 참가자는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플랜비의 이경현. 가장 먼저, 지난 첫 생방송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부활해 제 2의 허각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박시환은 총 6000여명에 육박하는 팬카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 중 노래하는 순수청년 이라는 팬카페 이름은 그의 진정성과 꿈을 향한 간절함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가장 잘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어 박재정은 2300여명의 팬카페가 활성화 되어 있다. 슈퍼위크와 블랙위크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방증인 것. 특히 박재정이 블랙위크에서 선보인 ‘팀-사랑한만큼은 팬카페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첫 생방송에서 미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블루스 보이스 송희진, 훈남 외모와 탄탄한 실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플랜비의 이경현도 1000여명의 팬카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각의 팬카페에서는 참가자들의 이미지는 물론 활약상을 담은 영상, 팬들이 제작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다고.

‘슈퍼스타K5 관계자는 실제로 참가자들의 팬카페에서 선물을 전해달라는 요청도 종종 있어 그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슈스케5 생방송 진출자들의 관심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여실히 알 수 있다. 방송 당일뿐 아니라 그 다음날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의 대부분이 참가자들의 이름과 선곡으로 랭크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연출하고 있는 것. 가요계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스케 출신 스타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두터운 팬덤을 바탕으로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은 11일 일산 한류월드 빛마루에서 진행되며 이후 18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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