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둘째 임신, “부부 금실이 좋아서 그만…”
입력 2013-10-08 18:46  | 수정 2013-10-08 18:55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를 임신했다.
박지윤이 최근 ‘식신로드 촬영 중 둘째 임신사실을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MC 박지윤은 ‘리얼 캠핑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진실게임을 하던 중 사실 둘째를 임신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요즘 부쩍 살이 올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 임신이었다. 식신로드에서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둘째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어 ‘식신로드를 하면서 얻게 된 행운”이라며 지난 5월 사이판 촬영 도중 만세절벽에서 본 거북이를 떠올렸다. 이유인 즉 사이판 만세절벽에서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낳거나 큰 행운이 따른다는 전설이 있었던 것. 촬영 당시 한 마리도 보기 힘들다는 거북이를 3마리나 발견한 ‘식신로드팀은 조심스럽게 박지윤의 둘째 임신을 예견한 바 있다.
그는 또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지어준 소마(예쁠 소, 말 마) 라는 둘째의 태명을 공개하며, 우리 부부는 금실이 너무 좋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윤의 최초 고백과 함께 하는 식신로드는 1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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