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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박병호, 니퍼트 상대로 PS 첫 솔로포 폭발
입력 2013-10-08 18:25  | 수정 2013-10-08 18:28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7)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8일 목동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2사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8구째 148km 높은 공을 통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회초 현재 넥센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박병호는 8일 목동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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