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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유희열, 박진영 공개 디스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입력 2013-10-08 17:57 
‘유희열 ‘아이유 분홍신

'K팝스타 3‘의 심사위원이 된 가수 유희열이 양현석과 박진영의 심사방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 3인(양현석 박진영 유희열)과 남승용CP 박승훈PD가 참석했습니다.

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유희열은 양현석과 박진영의 심사방식에 대해 양현석은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고 따뜻한 심사를 한다. 상식적이다. 함께 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진영에 대해 유희열은 어릴 때부터 알던 친구다. 잘 안다. 감정이 드러나고 눈빛이나 표정을 보면 사실 가장 많은 애정을 쏟는다는 게 느껴진다. 인상적으로 봤다. 극적인 부분도 많이 만들어 준다. 악역도 하고 드라마를 만들어내더라. 특히 유행어도 많이 만들었다. ‘공기 반 소리 반 이건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박진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왔을 때 표정이 있다. 그 표정이 상당히 야하다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인상적으로 봤기 때문에 잘 묻어서 배워가는 입장이 될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희열 박진영 디스에 네티즌들은 유희열 박진영 디스, 유희열 진짜 센스 짱! 역시 감성변태는 다르다” 유희열 박진영 디스, 아이유 분홍신에서도 깨알 같은데! 너무 기대되요” 유희열, 아이유 ‘분홍신 뮤직비디오에도 나오던데! K팝스타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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