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외국인 지방세 30% 체납
입력 2006-12-01 14:52  | 수정 2006-12-01 14:52
충북 진천군지역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률이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천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역내 외국인에게 재산세 등 지방세 2천340만원을 부과했으나 이중 30.4%인 712만원이 체납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진천군의 지방세 평균 체납률이 3% 수준인 것에 비하면 외국인들의 체납률이 10배가량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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