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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가요제, 게릴라형 NO‥시청자와 함께”
입력 2013-10-08 15:58  | 수정 2013-10-08 16:01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오는 17일로 날짜를 확정하며 조만간 시청자들에게 장소를 공지 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9일 이번 가요제는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공개형 행사가 될 예정이다”며 특정 장소를 선정해 미리 무료 티켓을 발부하는 방식이 될지, 공개된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을 발부하는 방식이 될지는 장소 확정 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게릴라 형식으로 가요제를 진행해 왔지만 실질적으로 무대를 세우는 등 준비 과정에서 SNS를 통해 미리 시간과 장소가 알려졌던 것이 사실. 이번 가요제는 미리 장소를 공지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발표되는 음원은 방송 예정일인 26일 이후 곧바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희열, 김C, 보아,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등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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