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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마법사 그리기 공모전’ 성황리 개최
입력 2013-10-08 13:52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는 야구단 명칭을 홍보하고 캐릭터인 마법사(wizard)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kt wiz 마법사 그리기 공모전' 결과를 8일 확정 발표했다.
KT를 상징하는 마법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응모를 한 이번 대회는 16세 이상(고등학생)부터 성인 및 16세 이하(중학생 이하)로 구분하여 심사했다. 16세 이상에서는 이선호(24, 수원)씨, 16세 이하에서는 김지호(11, 부천)군이 1위 작품에 선정됐다.
총 42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2009년생 최연소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가하였고, 한국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소재로 상상 속의 마법사들의 그림 잔치가 열렸다.
KT 위즈 마법사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사진=KT 위즈 제공
공모전에 선발된 각 부분 1등(1명)에게 현금 100만원과 상장, 2등(2명)에게 아이패드미니와 상장, 3등(3명)에게 상품권(10만원)과 상장, 입선(일반+청소년 부분) 2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KT 위즈 유니폼과 사인볼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문화상품권(5000원)이 주어진다. 상세 선정 내용 확인은 공모전 구단 홈페이지(baseball.kt.com)에서 가능하며 휴대전화를 통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주영범 KT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t wiz에 대한 많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팬들이 꿈꾸는 마법사의 모습과 같이 꿈과 희망을 주는 야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리모델링이 완료된 수원야구장에서 우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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