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깜짝 입국…저스틴 비버 내한공연 참석?
입력 2013-10-08 13:01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싸이가 깜짝 귀국하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내한공연 참석 여부에 눈길이 쏠렸다.

싸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MBN스타에 싸이가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했다”며 특별한 공식 일정이 있어서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앨범 작업에 계속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앨범 발매 계획도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싸이의 깜짝 입국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앨범 발매 관련, 혹은 오는 10일 저스틴 비버의 내한 공연 참석. 팬들은 후자에 무게를 실었다.

이날 오전, 저스틴 비버 역시 이날 오전 공연을 위해 입국했으며, 싸이와 저스틴 비버는 현재 미국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로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 같은 기대에 공연에 참석할지 여부는 모르겠다. 본인도 아직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수 싸이가 깜짝 귀국하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내한공연 참석 여부에 눈길이 쏠렸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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