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남 “난 이미자를 누이라 부르는 유일한 男가수”
입력 2013-10-08 12:49 
조영남이 이미자의 독일공연에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공연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영남은 이미자 선배님은 내가 ‘누이라 부를 수 있는 가수다. 그렇게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나 하나인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누이도 여자라 남자인 날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선배님이 공연하자고 하면 했다”며 이번 공연도 이미자 선배님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는 것 뿐이다”며 이미자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MBC 특별기획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이미자와 조영남, 2PM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10월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드트할레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실황은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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