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굿닥터 주원, 허세 시온으로 귀요미 매력 철철
입력 2013-10-08 11:52 
[MBN스타 대중문화부]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원이 허세 시온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굿닥터 19회에서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와 정식으로 사귀면서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와 시온은 데이트를 하며 같이 점성 카페에서 점을 본 뒤, 길을 걷던 중 2분 안에 큐브를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시온은 윤서의 계란 삶는 기계가 필요하다는 말에 이벤트에 참가하며, 윤서에게 큐브를 "10초 안에 해도 됩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윤서가 좀 더 쓰지 무리 일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시온은 한 술 더 떠서 눈 뜨고 하면 재미가 없다며 허세를 부린다.

굿닥터 주원,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원이 허세 시온의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굿닥터 방송캡처
이후 시온은 자신의 3D 스캔 능력을 이용해 빠르게 큐브를 맞춰 나간다. 눈을 가리고 정말로 10초 안에 큐브를 맞춘 시온은 윤서를 향해 뽐내듯이 웃어 보인다. 윤서 집에서 계란을 함께 먹으며 예전에 놀이동산 미로 찾기 대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써서 비빔면 한 박스를 받았다고 자랑한다. 윤서는 우리 시온이 장하네, 장해”라고 칭찬하고, 시온은 뭐, 그 정도 가지고…”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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