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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싱가포르 세계 패션위크’ 2년 연속 메인모델 발탁
입력 2013-10-08 11: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성훈이 2년 연속 세계적인 패션쇼의 메인모델로 발탁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성훈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일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3 싱가포르 세계 패션위크에서 오프닝 무대인 MCM의 메인모델로서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해 ‘2012 싱가포르 맨즈 패션위크에서 MCM무대의 오프닝과 갈라쇼 피날레를 장식하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성훈은 이번 무대에서 기존에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배우가 아닌 모델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성훈이 서게 될 ‘싱가포르 세계 패션위크는 2011년 ‘싱가포르 맨즈 패션위크로 시작된 아시아 최초의 남성복 전문 패션위크로 시작해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부터 ‘싱가포르 세계 패션위크로 명칭을 바꾸어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패션쇼. 이에 2년 연속으로 쇼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할 영예를 얻은 성훈에게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MBN스타 DB
행사주최사 측은 싱가포르 패션매거진 리서치에서 성훈이 아시아 배우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주최측마저 놀랄 정도의 성훈을 향한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때문에 2년 연속 메인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훈은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과거의 상처를 딛고 한 여자를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줄 강무열로 분해 이번 주부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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