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방송인 서경석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날을 맞아 필리핀 마닐라에 한글 교육물품을 지원했다.
마닐라에 직접 다녀온 서 교수는 요즘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과 재외동포 자녀들이 점차 많아졌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가 맞질 않아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는 외국인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과 선교사들이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로 한글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을 많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마닐라와 까비테 한글학교 두 곳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요즘 해외 촬영이 많아 나가보면 자국어 교육을 등한시하고 타국어 교육에 열을 올리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우리 스스로가 올바른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을 지원했던 서 교수는 이후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 지원한 바 있다. 복사기와 빔 프로젝트, 교재, 학용품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기증했다. 이번에는 G마켓이 후원에 동참했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비치해 왔고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한국어 교육 시리즈 광고를 내는 등 한글 세계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마닐라에 직접 다녀온 서 교수는 요즘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과 재외동포 자녀들이 점차 많아졌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가 맞질 않아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는 외국인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과 선교사들이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로 한글 공부방을 운영하는 곳을 많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마닐라와 까비테 한글학교 두 곳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요즘 해외 촬영이 많아 나가보면 자국어 교육을 등한시하고 타국어 교육에 열을 올리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우리 스스로가 올바른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을 지원했던 서 교수는 이후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 지원한 바 있다. 복사기와 빔 프로젝트, 교재, 학용품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기증했다. 이번에는 G마켓이 후원에 동참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