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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줄리엔강, 더 강력해진 코믹연기로 ‘웃음폭탄’ 예고
입력 2013-10-08 10: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이어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로 김병욱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줄리엔 강이 물오른 시트콤 연기로 한 바탕 웃음을 몰고 온다.

8일 방송되는 ‘감자별에서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이별을 통보 받은 줄리엔(줄리엔 강)이 수영(서예지 분)의 마음을 돌리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앞서 ‘감자별 4회에 첫 등장한 줄리엔은 변덕스러운 수영의 이별선언에도 변치 않는 해바라기 사랑을 지켜나가는 열혈 순정남 줄리엔으로 분해 전작보다 한층 강력해진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수영을 붙잡기 위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찜질방 생활을 하게 된 그는 용하다는 무당에게 궁합까지 보러 간다. 한국에 처음 오게 된 줄리엔은 ‘찜질방 ‘궁합 ‘부적 등 낯선 한국 문화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로 안방극장을 초토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욱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줄리엔 강이 물오른 시트콤 연기로 한 바탕 웃음을 몰고 온다.
‘감자별 제작진은 줄리엔 강이 매 촬영 때 마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줄리엔 강의 서툰 한국어 연기와 적극적인 코믹 연기에 촬영장이 매번 웃음바다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줄리엔 강이 김병욱 감독의 작품에 세 번째로 출연하는 만큼 스태프들과 호흡도 좋고 제작진의 의도를 빨리 캐치해 항상 좋은 장면이 탄생한다. 오늘 방송에서의 활약도 아주 대단할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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