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IFF] 변준석 “‘못’ 속 내 연기, 스스로 좋게 나온 것 같아”
입력 2013-10-08 09:49 
[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변준석이 영화 ‘못(감독 서호빈) 촬영당시의 고충과 흡족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부산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 진행된 ‘못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 변준석은 ‘못 촬영을 위해 부산을 찾았는데 당시 첫 방문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내내 즐겁고 배우들과의 연기호흡도 잘 맞아 스스로 좋은 연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는 정말 추워 너무 많이 고생했고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변준석은 2007년 8회 대구단편영화제 연기상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귀에서 조연으로 2013년 ‘화려한 외출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변준석이 ‘못 촬영당시의 고충과 흡족함을 드러냈다. 사진=못 스틸
변준석이 열연한 ‘못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한국영화의 오늘 비젼 부문에 선정됐다. 사소한 실수였던 일이 오해와 미움이 더해지며 큰 비극으로 부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