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다나스 영향…최고 200mm 이상 비
입력 2013-10-08 08:21  | 수정 2013-10-08 08:49
<앵커멘트> 태풍 다나스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무사히 잘 넘겨야할텐데요.
자세한 태풍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승미 캐스터?(네 기상센터입니다)
제주는 이미 영향을 받고 있는거 같은데, 현재 태풍 어디까지 올라와있습니까?

<태풍1> 15년만에 시월에 발생한 태풍 다나스는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00km 해상에 있습니다. 매시간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오늘 오전에는 제주도, 오후부터는 남해안과 남부 내륙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태풍2> 따라서 제주도 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강> 오늘 밤이 고비가 될 이번 태풍은 내일까지 전남과 영남, 영동은 50~100mm, 동해안과 경남 해안가는 최고 200mm 가 넘는 많은 비를 동반하겠습니다.

<풍속> 게다가 바람도 상당히 강하겠는데요.
태풍의 예상진로에 근접한 제주도, 남해안과 동해안, 울릉도.독도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최고 35m까지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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