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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차 사줬다? 루머에 하는 말이…
입력 2013-10-08 07:49 

‘백지영 ‘정석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정석원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백지영은 "남편이 들은 소문은 '백지영이 차를 사줬다'는 얘기"라며 "입고 있는 옷부터 싹 다 해줬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석원은 "사실 우리가 연애 초반에 많이 싸웠다. 누가 수입이 많고 적고 이런 부분이 정말 싫었다"라며 "연애 초기 백지영에게 선물을 받으면 돈을 꿔서라도 선물을 사줬다. 신발 두 켤레를 선물 받은 후 통장에 있는 돈 박박 긁어 선물하며 일부러 그런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백지영은 "신발 두 켤레를 선물 받은 후 부담스러웠는지 나한테 가방을 사줬다"라며 "정석원은 남자가 선물 받는 것에 대해 치사하다고 생각한다.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백지영·정석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정석원, 잉꼬부부같네” 백지영·정석원, 루머 때문에 힘들었을 듯” 백지영·정석원, 통장 돈을 긁어 선물을 사줬다니 정성이 고맙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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