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 대북 제재로 교역 55% 급감
입력 2006-12-01 09:57  | 수정 2006-12-01 09:57
지난 10월중 일본의 대북한 무역총액이 8억 6천만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6%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9일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일본 정부가 북한 상품수입을 전면 금지한데 따른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대북수출은 61%가 줄어든 2억 6천만엔,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은 53%가 감소한 5억9천만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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