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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함’ 승선한 ‘진짜 사나이’, 어떤 활약 펼칠까?
입력 2013-10-07 17:16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한다.
‘진짜 사나이 멤버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 7인은 8일 해군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5박 6일간 동해 전반을 수호하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독도까지 갈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승선하게 된 광개토대왕함은 한국산 구축함 제1호로 총톤수 3,900t급, 순항속력 18kn, 최대속력 30kn를 자랑한다. 스패로 대공미사일을 갖추고 있으며, 잠수함을 공격하는 MK44 토르페도(Torpedo) 어뢰와 대잠용 헬리콥터를 탑재하고 있다.
해군 훈련에 처음 도전하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바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광개토대왕함 훈련기는 20일 방송부터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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