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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유리베, `둘만 신났어` [mk포토]
입력 2013-10-07 11:10 
류현진 조금은 아쉽지만 3회까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이 열렸다.
경기 시작 전 다저스 후안 유리베의 농담에 야시엘 푸이그가 박수를 치며 웃고 있다.
애틀란타에서 펼쳐진 1, 2차전을 한차례씩 가져간 양팀은 이날 다저스 류현진이 선발로 올라 3이닝 6피안타 4실점 후 3회말 공격에서 교체됐다.


류현진은 1회와 3회 2점씩 4실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2회말 팀 첫 득점을 자신의 희생플라이로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이 나서는 디비전 시리즈 경기 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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