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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호날두’ 맨유 야누자이, 앞길 창창한 ‘95년생’ 18살 소년!
입력 2013-10-06 13:17 
‘야누자이

선더랜드 소속 기성용과 지동원 선수가 혹평을 받았던 경기에서 대형 신인 탄생이 탄생할 조짐을 보였습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야누자이 선수입니다.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유 소속 신예 야누자이(벨기에)가 두 골을 활약하여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그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18분에 화려한 발리 슈팅으로 역전을 성공시켰습니다.


1995년 2월생인 아드낭 야누자이는 벨기에 국적의 선수로 안더레흐트로 부터 16살의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해왔습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올 시즌 팀 내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1군에 속해있는 유망주며 미래에 팀의 정규 주전급으로 활약 할 수 있을 선수라고 본다”고 그를 칭찬했습니다.

‘야누자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누자이, 16살에 맨유에 이적했다고? 대박” 야누자이, 어린 선수가 그런 재능이있다니 복이다” 야누자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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