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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최승현 ‘동창생’서 여동생 바보로 열연…
입력 2013-10-04 17:01 
[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빅뱅에서 배우로 스크린에 복귀한 최승현(탑)이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에서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동창생 무대인사에 참석한 최승현은 ‘동창생에서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않고 본인의 삶 또한 포기한, 여동생을 사랑하는 명훈 역을 맡았다”고 설명해 극에서 그가 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최승현은 ‘동창생이 관객 수보다는 관객들에게 박수받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영화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최승현의 말에 함께 무대에 등장한 김유정 역시 평소 탑의 팬이었는데 함께 작품을 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최승현이 ‘동창생에서 맡은 배역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이현지 기자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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