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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이세영,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입력 2013-10-04 07:46  | 수정 2013-10-04 10:07
[MBN스타 대중문화부] ‘결혼의 여신 이세영이 생애 처음으로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교 최고의 퀸가 노민정 역을 맡았다. 노민정은 재벌가로 시집 간 이모 지혜(남상미 분)를 부러워하며 질투한다.

이와 관련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결혼의 여신에서는 이세영이 자신에게 한결같은 구애를 보낸 친구 예솔(김준구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결혼식 장면이 담겨진다.

이세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티아라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매치, 모태여신으로서의 빛나는 미모를 아낌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미소를 한껏 머금은 이세영의 ‘로맨틱 선상 결혼식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의 컨벤션센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세영은 섬세한 레이스장식이 가늘고 긴 팔을 감싸는 러블리한 드레스를 입은 채 현장에 등장, 예비 신부로서의 들뜬 마음과 설렘을 내비쳤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이세영은 오랫동안 연기를 해 왔지만 결혼식 장면은 내 인생의 첫 경험이라 기분이 남다르고 굉장히 묘했다”며 시간이 지난 뒤 진짜 내 결혼식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 때의 기분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해 즐겁게 연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아역부터 시작해 여느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연기구력을 가진 이세영인 만큼 생애 맞이하는 첫 결혼식 장면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냈다”며 더욱 새로운 매력을 뽐내게 될 극 중 이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남상미, 이상우, 조민수,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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