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군의태양’ 종영, 시청률 21.8%로 유종의 미
입력 2013-10-04 07:37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 회는 시청률 2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19.7%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비밀은 10.7%, MBC ‘불온은 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1년 만에 재회한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옥상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또 강우(서인국 분)와 태이령(김유리 분)의 사랑 역시 결실을 맺었고, 주성란(김미경 분) 역시 임신 5주차 소식을 접했다. 태공실 언니(박희본 분)와 킹덤 보안팀 이한주(이재원 분)도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등장인물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