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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북 채무탕감안 준비중
입력 2006-11-30 10:02  | 수정 2006-11-30 10:02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대폭적인 채무탕감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 주내에 북한과 채무상환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스토르착 재무차관도 러시아가 상당한 채무 탕감안에 대해 얘기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토르착 차관은 최종 결정은 북한의 재정 상태와 거시 경제, 그리고 담보 조건 등을 연구한 뒤 이뤄질 것이라며 탕감되지 않은 나머지 채무는 북한이 분할 상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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