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드디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삼성은 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롯데를 제압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13승을 거둔 장원삼이 우승 티셔츠를 입고 김한수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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