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내년 종부세 대상 13만가구 늘어
입력 2006-11-30 08:17  | 수정 2006-11-30 08:16
올해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공시가격 6억원 이상 아파트가 올해보다 13만가구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11월말 현재 아파트 평균시세의 80%가 6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수가 총 29만7천가구로 지난해 말보다 13만6천가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내년도 공시가격 산정을 위해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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