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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오초희, 성형 고백…“나는 아직 진화 중”
입력 2013-10-02 16:25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오초희가 성형고백을 했다.

오초희는 2일 오후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트렌디 채널 ‘미녀의 탄생 :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시청자들에게 참되게 다가가야할 것 같아서 (성형에 대해)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오초희는 ‘미녀의 탄생 녹화 중 자신의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 안선영은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오초희는 나는 아직 진화중이다”며 여자로서 외모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모변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16명의 참가자들의 리셋 전후 과정과 결과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 16인은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 뷰티군단의 지원을 받는다. 매회 리셋과정을 거친 2명의 출연자가 등장하며, ‘각자의 콤플렉스를 잘 극복하고 얼마나 자신감을 얻게 되었는지를 평가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사진= MBN스타 DB
또한 ‘미녀의 탄생은 안선영이 결혼 후 첫 방송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메인 MC로서 외모 콤플렉스의 상처를 지닌 참가자들에게 어떤 멘토 역할을 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조 MC로는 배우 오초희와 단우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7일 밤 11시에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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